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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oostcamp

조금 늦었지만 부스트캠프 7기 챌린지 합격 후기를 적어본다.

부스트캠프는 네이버 커넥트 재단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챌린지/멤버쉽이 나눠져 있다.

나는 모바일 iOS(Swift)에 지원을 했다.

 

서류 접수

출처 : boostcamp

사실 시간이 지나서 서류접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 

400자 내외로 몇 개의 질문이 있었다. 내가 협업했던 경험과 주도적으로 해결한 경험을 적었던 것 같다.

주도적으로 해결한 경험에서는 개발 관련이야기가 아니라 학교 생활 관련해서 적었다. 꼭 개발이야기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포트폴리오는 내 블로그 링크를 올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Github과 블로그, 앱 배포 링크를 정리해서 올릴 걸이라는 아쉬움이 든다.

 

 

1차 코딩테스트

부스트캠프 6기 코딩테스트 후기를 보고 구현 위주 문제를 풀면서 준비했다. 프로그래머스 2차랑 백준 구현, 시뮬레이션 문제를 풀었다.

1차 코딩테스트는 알고리즘 문제와 CS 객관식 문제가 섞여나왔다. CS문제는 부스트캠프에 자가진단이 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나왔다. 난이도는 당연히 더 어려웠다. 시험 중 검색이 가능했는데 검색한다고 딱 답이 나오는 문제는 아니였다. 

 

알고리즘은 2문제가 나왔는데 둘 다 구현 문제였던 거 같다. 좀 오래되서 문제는 잘 기억이 안 난다...

나는 두 문제 다 못 풀었다...... 제출을 누르면 정답을 맞춰볼 수 있는데 1번 - 4/5 2번 - 3/5 였던거 같다. 1.2솔?

시험을 보고 떨어졌다는 감이 왔다. 하... 멘탈.... 수요일 쯤에 결과가 발표된다는데 오후 6시까지 발표가 안 된 것을 보고 떨어진 줄 알았다.

그런데 6시 50분. 갑자기 네이버 앱에서 알람이 울렸다. 메일이었다.

 

 

감사합니다!

운이 좋게도 1차 코딩 테스트에 합격을 했다. 메일을 받고 바로 2차 코테를 준비했다.

 

 

2차 코딩테스트

2차 코딩테스트도 구현, 시뮬레이션 문제 위주로 풀었다. 6기 후기에도 구현 스타일 문제가 나왔다고 했고, 검색이 가능하다고 했기에 외우는 알고리즘은 안 나올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내가 약한 알고리즘은 복습을 했다.

 

문제는 총 3문제였고 구현 스타일 문제였다. 2.5솔? 정도 한 것 같다.

우선 테스트 케이스에 나온 테스트는 다 통과했다. 근데 예외 처리를 안 해준 것이 2분 남기고 떠올랐다 🤯 수정 해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다됐다. 그거 빼고는 나온 조건을 다 만족시켰던 것 같다. 근데 워낙 예외가 많았어서 내가 체크 못한 것도 있는 것같다.

45 분 남기고 1번 밖에 못 풀었다. 멘탈이 나갈 뻔 했지만 다행히 2번이 풀렸고, 그 기세로 3번이 풀렸다. 코테 중에 잘 안돼도 끝까지 멘탈을 꼭 잡아야 한다.

 

작년 후기에서 보통 3솔 해야 통과한다는 글을 보고 긴가 민가했다. 그래도 내 최선을 다했으니 마음을 비우고 결과를 기다렸다.

감사합니다!

운이 좋게도 2차까지 붙었다.

그렇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부스트 캠프를 맞이했다.

 

 

부스트캠프 후기로

 

 

출처 : https://boostcamp.connect.or.kr/guide_w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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